헤어제품 유목민이었습니다. 제가.
소문듣고 좋다는 거 거의 다 써봤는데도 만족을 못했었거든요.
우연히 소개로 알게 된 이 샴푸..
정체가 뭐죠, 정말이지 왜 이제서야 나온건가요!!!
제가 진짜 오바육바하는 스타일 1도 아닌데, 이 샴푸는 절로 오바육바하게 되네요.
얼른 사서 써보세요.
샴푸 외에 다른 헤어제품 출시도 기대해봅니다 저는.
*향
강하지도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딱 맡기 좋은 정도의 향이었습니다.
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구요. 인공향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.
*세정력
거품은 풍성한 편인데, 그렇다고 느낌이 일반 샴푸 거품이랑은 달랐어요.
일단 거품 텍스쳐 자체가 뭐랄까.. 담백한 느낌(?) 이게 설명이 좀 어렵네요.
한마디로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죠.
그리고 문지를때마다 두피가 알싸하게 시원해져요. 아주 좋습니다.
*삼푸 후 하루동안 머리 상태
원래 제 두피가 기름이 좀 많이 생기는 편이었어요. 두피 유분이 그만큼 많았다는 거겠죠.
근데 이 샴푸 쓰고는 뿌리 볼륨이 두피 기름에 죽지 않는다는 점!
두피 냄새에 민감했는데, 그걸 잊고 지낸다는 점.
여러모로 효자 샴푸네요.
정말 강력하게 추천할게요.
얼른사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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